월곶~판교선 더블역세권 오피스텔 ‘시흥 메트로 디오션’

      2022.02.25 10:47   수정 : 2022.02.25 10:47기사원문


부동산 시장에서 ‘더블역세권’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월곶판교선과 수인분당선 더블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 메트로 디오션’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블역세권이란 2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에 인접하거나 각기 다른 역 2곳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환승없이 타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해지고, 다른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강화돼 사통팔달 교통여건이 마련된다.

이러한 교통편의성은 인구유입과 상권발달, 도시확장 등 다양한 부분들에도 영향을 끼친다.

특히 단일역세권에서 신규 노선이 추가되면서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는 경우, 미래가치와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시세 상승 효과도 가져온다. 최근 주목도가 높은 곳은 월곶역이다. 이곳은 현재 수인분당선을 지나며, 수도권 마지막 황금노선이라고 불리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정차역으로 오는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순항 중이다.

이런 가운데,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는 월곶역 가까이에 주거용 오피스텔이 최근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유건설이 시공하는 ‘시흥 메트로 디오션’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7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 타입 총 99실 규모다. 세부적으로 △전용 84㎡A 59실 △전용 84㎡B 40실 규모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100실 미만으로 조성돼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시흥 메트로 디오션’은 월곶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이에 따라 서울, 성남, 수원 등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월곶JC,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송도국제도시, 배곧신도시, 시화MTV 등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월곶역은 월곶~판교(월판선) 복선전철 노선이 예정되어, 더블역세권 수혜까지 기대된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철도 사업으로,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발 완료 시 월곶부터 판교까지 약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수준 높은 생활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끌고 있다. 월곶포구 상권이 가깝고,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과 시흥프리미엄아울렛도 인접해 있다. 특히 배곧과 월곶을 연결하는 연육교가 공사 중으로, 배곧신도시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월곶초•중, 월포초 등 다양한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주변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학원들도 밀집해 있다.

최근에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말 경기도 도시계획원회는 월곶역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취지로, 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월곶역 인근 23만여㎡ 부지에 주택•상가•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거, 업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직주근접형 역세권 중심도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개발이 완료되면 주변 생활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흥 메트로 디오션’ 인근에는 월곶포구가 자리하고 있어 오션뷰(일부)를 누릴 수 있는 조망권이 기대된다.
오션뷰는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높은 희소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향후 주거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밖에 공간효율성을 높인 평면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고, 다양한 수납공간도 계획돼 있다.


한편, ‘시흥 메트로 디오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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