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방송 ‘ESG 실천’ 체결

      2022.02.26 09:15   수정 : 2022.02.26 09: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 전문 채널인 복지TV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현재 공단 이사장, 최규옥 복지TV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장벽 없는 콘텐츠 개발, 장애체육인 관련 영상 제작-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영상물 제작 등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나눔-배려,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담아 장애인 삶과 질 향상을 위해 1000만원을 복지TV에 전달했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사회적 공공가치와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이해와 의지가 맞물려 오늘과 같은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고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공단은 폭 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차관은 영상 인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사회공헌 자리를 마련해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생각되며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작년 장애인 스포츠를 재조명한 휴먼감동 다큐멘터리 ‘더 미라클’을 제작-방영해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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