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3년 연속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기관 선정

      2022.02.28 10:49   수정 : 2022.02.28 10: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성과평가 결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업 지원역량을 보유한 주관기관을 통해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광주대는 주관기관 사업 운영 실적과 지역창업 활성화, 창업 교육, 창업기업의 매출, 고용 등 창업지원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전환됐다.

광주대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창업 교육 명문대학'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유망 기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초기창업팀을 모집해 창업 공간과 자금 지원, 투자 연계, 국내외 판로개척, 컨설팅, 창업동아리, 창업 교육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완석 광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창업생태계 조성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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