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 역대 최고…투자수익률도 상승세

      2022.03.01 09:01   수정 : 2022.03.01 09:01기사원문
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이 같은 분위기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 용도별 건축물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1만5816건으로 전년도인 2020년(17만3914건)보다 24.09%가량 증가했다. 이는 종전 가장 높았던 2017년 거래량(20만6483건)도 넘어선 수치다.



투자수익률도 상승세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중대형 상가는 2020년 5.1%에서 2021년 7.02%로, 소규모 상가는 4.62%에서 6.12%로, 집합형 상가는 5.40%에서 6.58%로 상승했다.


이러한 추세는 정부의 DSR 대출 규제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택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자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아파트보다 전매가 자유롭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 관련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 또 양도소득세나 취득세 등 다주택자 세금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업계 관계자는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와 풍부한 유동성 장세가 위드 코로나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과 맞물리면서 상업시설과 같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 투자 시에는 분양가가 주변시세와 비교했을 때 적정한지, 배후수요가 탄탄해 수익률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원에 들어서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상업시설’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눈길을 끈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 3개 동 총 55실 규모로 들어서며, 동탄대로를 따라 약 140m의 스트리트 형태로 배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에 최적화된 동선을 구현할 예정이다.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상업시설은 동탄대로 핵심상권에 들어서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먼저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등의 쇼핑시설은 물론 동탄여울공원과 동탄호수공원, 신리천, 왕배산, 리베라CC, 경기도립도서관(예정)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까지 잠재적인 수요로 확보했다. 아울러 오피스텔 450실의 고정수요와 주변 배후단지 1만5000여 가구, 동탄테크노밸리와 화성일반산업단지 등 약 47만 명 이상의 배후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SRT(수서발고속철도) 동탄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탄2신도시 메인도로인 동탄대로 및 동탄순환대로 등으로 접근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동탄 분기점도 인접해있다.

특히 동탄역은 GTX-A(예정),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예정), 트램(계획) 등 4개 노선이 모두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사업지 일대의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되고, 지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동탄1•2신도시가 하나로 통합돼 상권이 활성화되고 유입인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기존 상업시설과는 차별화된 지원 혜택도 있다.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상업시설은 임대수익보장제를 도입해 공실 부담은 최소화하고, 투자 안정성을 높였다. 힘찬건설에서 제공하는 임대수익보장제는 투자자의 경우 임대차계약을 진행해도 수익보장은 3년간 유지되어 더블수익을 얻을 수 있고, 직영창업자의 경우 대출이자 걱정 없이 합리적인 창업이 가능하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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