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한국증권학회 회장에 선정훈 건국대 교수
2022.02.28 13:53
수정 : 2022.02.28 13:53기사원문
1967년생인 선 회장은 고려대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재무경제학 전공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은행 과장, 한국증권연구원(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건국대 경영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증권학회는 지난 1976년 창립된 아시아 재무·금융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로, 회원 수가 약 1500명에 이른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문 학술지 AJFS(Asia-Pacific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및 국문 학술지 KJFS(Korean Journal of Financial Studies) 연 6회 발간, 학술행사(정기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연 4회 개최, 정책심포지엄 연 5회 개최, 기업구조혁신포럼 연 3회 개최, 연 30여 편의 연구지원 사업 등이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