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U+ 대표, 5G 미래상 직접 확인
2022.03.01 13:08
수정 : 2022.03.01 13:08기사원문
LG유플러스는 황 대표가 MWC 개막 첫날인 28일(현지시간)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통신장비 기업 전시부스를 방문, 차세대 5G 장비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황 대표는 가장 먼저 퀄컴 부스를 찾아 5G 단독모드(SA)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운링크 4CA(주파수집성)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퀄컴 칩이 탑재된 화성 탐사선 'Ingenuity Helicopter'와 같은 모델을 지켜봤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부장 노태문 사장 안내를 받아 신규 단말 갤럭시북2 프로 등을 체험했다. 노키아 부스도 방문, 물로 집중국사의 온도를 낮추는 신규 DU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 미러 앞에서 실시간으로 가상 의상을 착용해볼 수 있는 디지털 쇼룸을 체험했다.
에릭슨 부스에서는 전력사용량을 30%가량 줄이고, 400㎒ 폭을 사용할 수 있는 4G 64TRx 5G 기지국 장비를 면밀히 살펴봤다. 스마트글래스인 AR글래스를 통해 5G 실시간 홀로그램 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