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평생학습 '모두愛학교' 운영

      2022.03.02 12:38   수정 : 2022.03.02 12: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평생학습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려 오는 14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2022년 1학기 '모두愛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두愛학교'는 시민 스스로 배움을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주체적 학습 형태 확산과 건강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 지역 특화·미래대응·시민력 향상 교육 과정 확대를 위해 프로그램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분야는 △전문자격증 △일자리·창업 △실생활·실물경제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총 5개 분야 97개 프로그램으로,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두愛학교'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선비문화체험학습관, 여성문화회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 4개 기관에서 각 기관의 특색 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수강신청 접수는 오는 9일까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4일부터 3개월 또는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지속적 학습을 위한 랜선으로 만나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인 민간자격증 과정 '평생 e-on학습' 22개 강좌와 '스마트e-런학습' 2000강좌가 무료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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