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상습 범람 우암천 하류 정비사업...242억 투입
2022.03.03 08:18
수정 : 2022.03.03 08:18기사원문
3일 강릉시에 따르면이번 ‘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난해 9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후,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42억 원으로 올해부터 4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이에,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3개소 재설치, 제방 축제 및 보축 1.18㎞ 등의 정비를 통해 111동 주택 및 건물과 300여 명의 인명피해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현장조사를 마친 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