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2022.03.03 09:34   수정 : 2022.03.03 09: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24일까지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를 함께 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돕기 위해 사업화자금(평균 7000만원, 최대 1억원)과 마케팅, 인증, 투자유치, 네트워킹, 창업교육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 우수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모집과 선발을 통해 총 20개의 초기창업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 중 17개 기업은 일반분야, 3개 기업은 그린분야로 선발한다.

그린(친환경)분야는 금번 신설된 분야로 오염물질 최소화를 위한 생활혁신형 창업아이템으로 탄소저감.그린T.신소재, 환경보호 및 보전 등과 관련된 창업아이템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접수는 지난 2월 28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로, K-startup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또 10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는 초기창업패키지 모집과 관련 사업설명회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초기창업패키지에 관심 있는 창업기업의 1:1 멘토링 지원 계획도 있어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는 2011년을 시작으로 12년째 초기창업패키지(옛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20개의 초기 창업기업을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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