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인, 최대 층고 7.5m 등 특화설계 적용한 ‘포천 웰플렉스 용정산단’, 홍보관 오픈 후 계약 진행중

      2022.03.07 09:35   수정 : 2022.03.07 10:09기사원문


최근 특화설계가 적용된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식산업센터가 제조형 기업은 물론 일반 오피스 수요까지 끌어들이며 복합 업무공간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업무효율성을 높인 지식산업센터에 기업의 수요가 몰리고 있어서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일대에 들어서는 ‘포천 웰플렉스 용정 산단’ 지식산업센터도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돼 완성도 높은 상품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단지는 지난달 홍보관을 오픈해 현재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전체 층고는 최고 7.5m로 높여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화물 적재나 크레인 운영에도 편리하도록 했다.
또한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해 단순히 차량이 주차장 진입을 하는 것을 넘어 개별 층이나 호실 바로 앞가지 가능하도록 설계해 동선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화물 적재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대형 차량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5t 트럭 진입 램프도 함께 도입된다.

법정주차대수 대비 2.25배인 480대가 주차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물류차량과 일반차량의 주차 문제를 해소해 스트레스 없는 주차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실별 발코니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과거 사무실 공간은 일만 하는 공간으로 여겨왔지만 최근 사무실이 일뿐만 아니라 휴식, 협업 등의 기능까지 요구되면서 발코니가 재충전하는 휴식공간은 물론 창의적 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지식산업센터에서도 꼭 필요한 특화설계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발코니는 서비스 면적에 포함돼 같은 분양가라 할지라도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포천 웰플렉스 용정산단에는 회의시설은 물론 휴게공간, 옥상정원 등도 마련해 입주자의 업무편의성과 함께 휴식, 재충전 등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를 마련해 직주일체를 실현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식산업센터에 기숙사가 마련돼 있으면 기업체 종사자들이 별도의 출퇴근 시간을 들이지 않아 출퇴근에 대한 스트레스가 낮고 여유로운 아침과 저녁시간이 보장돼 개인만의 시간을 넉넉히 가질 수 있다. 여기에 기숙사 세대창고를 설계해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업체들이 제조업은 물론 스타트업, 1인기업 등으로 다양화되고 워라밸, 업무환경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직장인 종사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특화공간을 설계한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포천 웰플렉스 용정산단에도 업무를 위한 특화설계뿐만 아니라 직원들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 마련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기업체에서도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라 포천 웰플렉스 용정산단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거해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를 감면받을 수 있고, 법인세를 최초 5년간 100%, 추가 2년간 50% 감면혜택으로 입주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기업 이전을 생각하는 CEO나 신규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단지는 연면적 약 66,823.39㎡에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기숙사가 함께 조성되는 업무복합단지다.
포천시 산업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의 용정일반산업단지에서 포천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들어선다.

홍보관은 포천시와 하남시 두 군데에 마련돼 있다.
포천 홍보관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인근에, 미사역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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