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서울대학교병원, MOU 체결

      2022.03.07 10:01   수정 : 2022.03.07 10: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평창군은 서울대학교병원과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평창 군민을 위한 역내 의료센터 설립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향후 역내 의료센터 건립 등 평창 지역 내 군민을 위한 공공의료 체계 구축과 의료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이미 지난 2014년부터 서울대학교 평창 그린바이오 캠퍼스와 연계하여 스마트 헬스케어·마이크로바이옴 등 미래 융합의료 분야 선도를 위한 시산학(市産學) 클러스터 구축에도 공동 협력하게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창군은 지역-대학-병원 간 새로운 상생 모델을 구축하길 기대하며, 평창군민 모두가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다른 지역 분들도 찾고 싶고 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대병원과 서울대 평창 캠퍼스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협업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왕기 평창군수,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이광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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