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부평센트럴시티,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 상가 분양

      2022.03.07 16:18   수정 : 2022.03.07 16: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단지 내 상가 10개호와 동인천역 파크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 상가 2개호 등 총 12개호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입찰(분양)공고는 8일 실시하고 입찰참여는 15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1주일간 가능하다.

도시공사는 입찰마감 다음날인 16일 개찰해 낙찰자를 결정하고 24~25일 2일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시공사 포스코건설) 단지 내 상가는 1~4층 총 9개동 219호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대상은 F동 10개호로 전용면적 37㎡(11평)~120㎡(36평) 규모이다.


F동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근처 및 도로변 전면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 및 가시성이 좋고 5678세대 대단지 고정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다.

또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 △인천지하철 1·2호선(간석오거리역, 가재울역) 및 GTX-B 환승역(예정)인 부평역이 인접 △인근에 초등학교 3곳(상정초, 하정초, 십정초), 중학교 1곳(상정중), 고등학교(상정고) 1곳이 위치해 있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아파트(동구 송림동 185 소재) 단지 내 상가는 1~2층 1개동 39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상가는 2층 2개호로 전용면적 79㎡(24평)~92㎡(28평) 규모이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강점은 △2562세대의 입주민이 상시 이용 △도보로 5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이 위치하는 초역세권 상가 △기존 상권과 연계된 대로변 스트리트형 설계로 모든 점포가 접근성 및 가시성이 우수 △단지 내 송림동성당, 단지 주변에 송현성결교회, 송림동성당, 자유공원 등이 있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유동인구가 확보된다는 점이다.


한편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아파트는 오는 5월 10일(예정)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상가는 91개호가 분양돼 GS 리테일, 학원 등이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iH 관계자는 “주민 편익시설 및 대형 프랜차이즈 등 앵커시설이 우선 입점하도록 함으로써 입주민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지역 상권이 조기에 활성화 되도록 상가 공급을 면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