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김봉진 의장 부부, 산불복구 위해 5억원 쾌척

      2022.03.07 18:31   수정 : 2022.03.07 18:31기사원문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의장과 부인 설보미씨(사진)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재해성금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과 삼척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장과 설씨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계실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재난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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