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골프용 자외선 차단 패치 판매..."박세리 출연"

      2022.03.10 07:38   수정 : 2022.03.10 07: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자외선 차단 패치 판매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 인구가 늘면서 지난해 롯데홈쇼핑의 골프용품 주문액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자외선 차단제 주문액도 2배 늘었으며, 패치 제품은 전체 주문액의 70%를 차지했다.

SNS에 필드 인증샷을 올리는 새로운 골프 문화가 형성되며 자외선 차단 패치가 골퍼들의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자외선 차단 패치 상품을 다양화하고 편성도 3배 이상 확대한다.


자외선 차단 패치는 얼굴에 부착하는 형태로, 장시간 기능이 유지되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12일 오후 12시 40분에는 골프여제 박세리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AHC 마스터즈 프로 패치'를 선보인다. 제품 판매 방송으로는 최초로 박세리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대 99.4%(UV-B)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스포츠 원단을 사용했으며, 기미, 잡티 예방은 물론 쿨링, 수분 공급 효과까지 갖췄다.

19일 오후 12시 40분에는 '쟈스 콜라겐 화이트닝 패치'를 단독 판매한다. 와이자르트의 저분자 콜라겐과 병풀추출물이 함유돼 주름개선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핑크, 베이지, 민트, 옐로우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 에어뮤즈 등 다양한 브랜드의 자외선 차단 패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패션뷰티부문장은 "향후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능성과 디자인까지 갖춘 최신 뷰티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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