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 25일까지 연장

      2022.03.10 08:15   수정 : 2022.03.10 08: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시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2차 신청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 대상에 해당하는 16개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여야 한다.

이전에 방역물품지원금을 지원 받은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수 사업체는 사업체별로 지원금액이 산정된다.


지원 가능한 방역물품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QR코드 확인단말기,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 소독제, 자가진단키트,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이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업체 1곳당 최대 10만 원 이내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방역물품비 접수처 혹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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