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KBO 리그 생중계 일정 돌입

      2022.03.10 12:02   수정 : 2022.03.10 12: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아프리카TV가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KBO 리그)' 생중계 일정에 돌입한다. 시범경기부터 정규, 포스트 시즌을 포괄하는 일정이다. 이외 리그 출범 40주년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아프리카TV는 오는 4월 2일 개막하는 KBO 리그를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규 시즌뿐만 아니라 3월 12일 시작하는 시범경기를 비롯해 포스트 시즌 경기를 모두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출범 40주년을 맞은 KBO 리그는 야구팬들을 위해 원년 창단 구간 간 클래식 시리즈 개최, 40주년 기념 올스타전 등 각종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며, 아프리카TV도 이 같은 콘텐츠들을 중계할 계획이다. 올 시즌 나성범(KIA), 손아섭(NC), 박건우(NC), 박병호(KT) 등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선수의 연쇄 이동했고, 류현진의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 시절 동료였던 야시엘 푸이그가 키움 히어로즈에 오면서 다양한 볼거리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아프리카TV는 다양한 스포츠 충계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편파 중계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생중계도 송출한다.
LG트윈스 캐스터안, KIA 타이거즈 소대수 캐스터, 롯데 자이언츠 서정민 코치 등 각 구단 및 선수에 대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는 BJ와 함께 실시간으로 응원하는 중계 문화를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편파 중계 BJ들이 출연해 다양한 KBO 리그 이슈를 다루는 아프리카TV 프로야구 토크쇼 '야자타임(야구를 자유롭게 말하는 시간)' 콘텐츠도 격주 월요일마다 선보인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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