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네이밍 공모

      2022.03.10 13:43   수정 : 2022.03.10 13: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네이밍 공모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사업은 청년들이 부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에 창업공간과 주거공간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개소 조성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1차 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후보를 선정한 후 2차 전국민 대상 선호도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100만원) 1명, 우수상(30만원) 1명, 장려상(10만원) 1명에게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공모 포스터 QR코드 또는 공고문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 청년 창업인들의 네트워크 장이자 대표 공간의 네이밍 공모에 참신한 시민 제안을 기대한다”면서 “공간 활성화를 위해 부산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창업 및 입주기업 관리 노하우를 집중 투입하는 등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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