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슈링크 유니버스”와 신제품 “볼뉴머”로 국내 공략

      2022.03.10 15:56   수정 : 2022.03.10 15: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 38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키메스 2022)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의료기기 업계에서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하며 유저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이끈 클래시스는 올해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인 컬러와 슈링크 유니버스의 우주를 연상시키는 웅장하며 몽환적인 전시공간 디자인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에서 클래시스는 대표 품목인 슈링크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런칭한 슈링크 유니버스와 올해 출시 예정을 앞둔 볼뉴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0월에 식약처 허가를 받은 슈링크 유니버스는 MP와 Normal(Dot) 2가지 모드의 강한 초음파 에너지를 버튼 동작 하나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슈링크 유니버스에만 있는 Ultra Booster 펜타입 핸드피스로 기존 제품 대비 보다 섬세한 시술이 가능해졌다.

이번 전시공간에서는 우주쇼를 보는 듯한 터널형 전시공간에서 슈링크 유니버스와 다양한 카트리지를 단독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시각적 재미 요소를 배치해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볼뉴머는 의료기기 시장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 및 금융 시장에서도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제품이다.
고주파(RF)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침습 리프팅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클래시스만의 단독 기술이 집합된 최첨단 기기이다. 통증 수준을 감소시킬 수 있는 냉각 시스템에 수냉방식을 적용, 고주파 출력을 안전하게 안정화시킬 수 있는 팁 설계 기술로 효율을 끌어올렸다.


이번 키메스 2022 클래시스 전시장에서는 기존 제품인 슈링크, 레이저 토너브와 더불어 바디 컨투어링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알파, 변경된 카트리지가 적용된 사이저, 국내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울핏 장비도 확인할 수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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