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이서울쇼룸에서 근무할 가상인턴사원 선발에 참여해주세요
2022.03.11 06:00
수정 : 2022.03.11 06:00기사원문
가상 인플루언서로 인턴 후보는 서하이, 하리라, 모이다 등 총 3명이다.
투표는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가상인턴사원'은 오는 5월부터 서울 소재 패션분야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패션, 산업 홍보활동은 물론 또한, 뷰티, 문화, 관광산업까지 융합된 동대문을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활용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가상 인플루언서를 개발해 서울 패션업계가 온라인 커머스, 메타버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것"이라며 "‘서울패션, K-스타일’을 대표하며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상징적인 콘텐츠 개발로 연계해 디지털 시대에 서울 뷰티, 패션 산업을 상징하는 마케팅 동반자이자 비즈니스 파트너로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