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청년형 소장펀드 ‘한화 MZ픽’ 5종 동시 출시

      2022.03.14 09:20   수정 : 2022.03.14 09: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이 ‘한화 MZ픽 4차산업혁명 청년형 소득공제증권 전환형 자투자신탁(주식)’을 포함해 총 5개 펀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형 소장펀드)는 펀드 계약기간동안 연 600만원을 납입할 수 있고, 납입금의 40%(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3년 이상 5년 이하다.



가입 대상은 총 급여액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다. 청년희망적금 가입 기준이 총 급여 연 3600만원 이하인 반면 청년형 소장펀드는 총 급여 5000만원 이하로 가입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아 혜택 범위가 보다 넓다.


한화자산운용은 MZ세대의 다양한 투자 성향과 관심사를 감안해 ‘적극투자형’과 ‘안정추구형’으로 구분해 상품을 내놓는다. 국내주식형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 및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펀드(글로벌 기후변화, 미국, 아시아배당주, K리츠 등)를 혼합해 총 5개 펀드다.

‘한화MZ픽 4차산업혁명’은 국내 4차산업 혁명을 이끄는 주요 혁신 기업 및 유망 산업의 주식에, ‘한화 MZ픽 그린테크’는 한국 혁신 기업 및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전기차, 태양광, 수소 등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나머지 3개 펀드는 안정추구형 편드다.
‘한화 MZ픽 한국&미국’은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 중심으로 투자하며, ‘한화 MZ픽 한국&아시아’는 한국 대표기업과 아시아 고배당 주식에, ‘한화 MZ픽 한국&K리츠’는 한국 대표기업과 국내 리츠, 글로벌 리츠 및 상장인프라에 투자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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