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 3년 연속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선정…2022년 신규 창업기업 모집
2022.03.15 10:28
수정 : 2022.03.15 10:28기사원문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주)엔피프틴이 3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 지원과 특화프로그램을 통한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액셀러레이팅 사업이다.
엔피프틴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현재까지 총 39개의 창업기업을 발굴하였고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엔피프틴 허제 공동대표는 “2020년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많은 기업들을 지원하고 소통할 수 있었고, 올해에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사업화 지원부터 투자, 유통 판로 지원까지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엔피프틴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부터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권, 투자유치 프로세스 확립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경진대회, 대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및 IR, 심층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선발기업은 3~4월 평가를 거쳐 5월부터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엔피프틴에서는 총 20개의 창업기업(일반분야 17개, 그린분야 3개)을 선발하고 기업당 평균 7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시제품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이외에도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접수기간은 2022년 3월 24일(목) 16시까지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사이트 K-스타트업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