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집행부 임시회 현안 56건 사전논의
2022.03.16 01:32
수정 : 2022.03.16 01: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는 15일 각각 기획행정위원장실, 의회 대회의실,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집행부롸 간담회를 열고 제275회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 56건을 의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부서만 29개에 이른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소통관, 기획예산과 등 12개 부서 관계자로부터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17건을 보고받았다.
문화복지위원회도 이날 해양수산과, 문화예술과를 비롯한 8개 부서 관계자를 연이어 만나 20건에 이르는 임시회 안건과 현안사항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위원들은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 ‘안산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종목 창단 동의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날 도시계획과, 공공개발과 등 9개 부서 관계자들과 안건 19건을 협의했다. 위원들은 ‘안산시 도시관리계획에 따른 단위계획 수립안’과 ‘안산환경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회기 안건과 ‘노점 및 노상적치물 정비사업’ 등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보고된 ‘2021년 안산도시개발 지도점검 결과’를 통해 안산도시개발 측의 조직 관리에 허점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날 상임위원회 간담회에서 보고받은 안건에 대한 본 심의를 오는 22일 열릴 제275회 임시회에서 의결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