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 홍보 동참

      2022.03.16 09:05   수정 : 2022.03.16 09: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피콜이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등재에 힘을 보탠다.

해피콜은 지난 2일 경상남도 등 10개 지자체 및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과 가야고분군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콜은 경남 김해시의 향토기업으로 지역 문화 보호에 기여하고자 남녘 일대에 남아있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이번 대국민 홍보 사업에 동참했다.



해피콜은 이번 협약에 따라 '플렉스팬 IH'와 '플렉스팬 IH 와이드' 총 6종을 활용해 온라인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가야고분군을 알리고,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품의 포장 상자에 가야고분군의 사진과 내용, 각 지자체 로고 등을 담은 스티커를 부착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유네스코에 등재 추진한 가야고분군을 알릴 방침이다.
가야고분군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플렉스팬 IH'와 '플렉스팬 IH 와이드' 6종은 이번 주부터 온라인 구매 시 만날 수 있다.

'플렉스팬' 시리즈는 월 평균 3만개 출고되는 해피콜의 베스트셀러다. 이번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 홍보 품목으로는 오리지널 제품인 '플렉스팬 IH'와 고객 피드백에 의해 탄생한 '플렉스팬 IH 와이드'가 선정됐다.


해피콜 관계자는 "올 6월경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며 "해피콜이 위치한 지역의 문화유산이 대한민국의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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