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디,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건강보조식품’ 200만원 지원

      2022.03.16 09:37   수정 : 2022.03.16 09: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논휴먼 전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셀피디(주현 대표)가 강남구립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 건강보조식품 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 장기화로 돌봄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서울 강남구 삼성로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기부 전달식에는 셀피디 대리인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김경수 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중 집중 관리 대상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 복지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전달주셨다”며 "건강보조식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길길 바란다"고 말했다.


셀피디 주현 대표는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업 확장과 더불어 소외계층 지원 등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피디는 휴먼과 논휴먼을 잇는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두고, 다음달 전문몰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반려동물 종합복합공간 구축을 통해 동물병원, 줄기세포 연구소를 비롯해 반려동물 유치원, 호텔, 놀이터 등을 계획하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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