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롯데쇼핑과 중·소상공인 판로확대 지원

      2022.03.16 14:04   수정 : 2022.03.16 14: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PC한국생산성본부는 롯데쇼핑e커머스사업부와 중·소상공인 상생 및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한 역량강화는 물론, 마케팅 및 판로 지원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대하는 등 중·소상공인과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양 측은 전국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제품 판로개척과 홍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중·소상공인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KPC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주요 유통사들과 함께 소상공인 역량강화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들을 다방면으로 진행하며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쏠쏠마켓’, ‘슈퍼서울위크’ 등을 진행하며 소상공인들의 입점기회 제공 및 판매촉진을 지원했다. 또한 경상북도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경북세일페스타’ 사업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의 다양한 분야의 역량강화 및 상품 개선, 홍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백상민 KPC 소상공인성장센터 센터장은 “중소기업들의 기초체력을 높이는 지원은 물론 실질적인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판로개척, 판매증대의 지원이 동시에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상공인들에게 시너지가 될 수 있는 종합적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겠다” 고 말했다.

한편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에 설립대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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