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리스 부통령 남편 코로나 양성 판정

      2022.03.16 15:50   수정 : 2022.03.16 15:50기사원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남편인 더그 엠호프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15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이 발표했다.

엠호프가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해리스 부통령은 백악관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고 부통령 대변인이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유럽 방문을 마치고 주말에 귀국한 해리스 부통령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엠호프는 트위터에 증상이 약하며 부스터샷을 포함한 백신 접종을 받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백악관 일정이 취소되기전 조 바이든 대통령과 같이 브리핑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3일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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