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전기차 'C40 리차지' 일반 관람객 대상 첫 공개
2022.03.17 09:26
수정 : 2022.03.17 09: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쿠페형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40 리차지 모델을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처음 공개한다.
지난 2월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 C40 리차지는 듀얼 전기 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프리미엄 편의사양과 최첨단 안전사양이 탑재된 최상위 트림으로 운전자와 차량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볼보의 최신의 순수 전기차다.
C40 리차지는 △408마력, 0~100km까지 4.7초가 소요되는 고성능 듀얼 전기모터 및 사륜구동 시스템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시티 세이프티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20인치 리차지 휠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탑재됐다. 또 5년·10만㎞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와 8년·16만㎞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인 볼보C40 리차지는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출고 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