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맥퀸 옷 뭐길래? 이부진 사장 주총패션 또 주목

      2022.03.18 07:44   수정 : 2022.03.18 14: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입은 영국 럭셔리 브랜드인 알렉산더 맥퀸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2020년 호텔신라 주주총회에서 알렉산더 맥퀸을 입었는데 올해에도 같은 브랜드를 입었다.

오늘 18일 재계에 따르면 어제 17일 오전 이 사장은 심플한 검은색 재킷과 바지를 착용하고 호텔신라 주총에 참석했다.



어제 이 사장이 입은 재킷은 어깨에 지퍼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이다.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 제품이다.
어깨 부분의 지퍼를 열면 각 잡힌 파워숄더 재킷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309만원이다.

이 사장은 지난 2020년 주주총회 때도 같은 브랜드의 옷을 입었다. 당시 이 사장은 흰색 정장 위에 알렉산더 맥퀸 케이프(소매가 없는 망토 스타일의 코트)를 입었다.

이 사장이 공식석상에 나타날 때 마다 그의 패션은 '이부진 패션'으로 불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총장은 물론 자녀 졸업식, 심지어 장례식 등에서도 주목을 받은바 있다.


한편 이 사장은 어제 호텔신라 주총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2022년은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변화를 차질없이 추진해 최고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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