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산·행궁광장 공영자전거 '운영 시작'

      2022.03.18 09:48   수정 : 2022.03.18 09: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광교산과 행궁광장의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 공영자전거대여소는 행궁광장 1개소, 광교산 2개소(버스 종점, 반딧불이 쉼터 옆) 등 3개소에 있다.

화성행궁 자전거대여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교산 대여소는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본인 인증을 한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1회 1000원이다.

현금·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자전거를 소독·방역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