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그린파워,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 제출…관리종목 해제
2022.03.21 09:15
수정 : 2022.03.21 09:15기사원문
대한그린파워는 감사의견 ‘적정’의 2021년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관리종목이 해제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한그린파워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지난해 매출 223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확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과 2020년 확보한 풍력발전 및 태양광발전 설비 납품이 본격화 되면서 지난해부터 수주액이 실질 매출로 반영되고 있어 작년 월별 매출은 계단식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육상풍력부터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며 작년에만 약460억원 규모 수주를 확보하는 등 12월말 수주잔고만 75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