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최고상 등 25개 수상

      2022.03.21 10:17   수정 : 2022.03.21 10: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 3개를 포함해 총 25개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 'LG 올레드 TV', ‘듀얼업 모니터’ 등 3개 제품이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은 미니멀 디자인과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오브제컬렉션 특유의 색상으로 집안 전체 공간과 조화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LG 올레드 TV는 출시 첫 해인 2013년부터 10년 연속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는 최고상을 받은 제품을 포함해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등 다양한 신제품이 4개 상을 받았다.

듀얼업 모니터는 인체공학 디자인이 장점이다. 27.6형 나노IPS 디스플레이에 세로로 긴 16대 18 화면비를 적용했다.
21.5형 모니터 두 개를 위아래로 이어 붙인 크기로, 한 화면에 여러 개의 작업창을 띄워 작업하기 편리하다. 제품에 적용된 LG 360 스탠드는 사용 환경에 따라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더불어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인 ‘틔운’ 및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무선스피커 ‘엑스붐 360’ △다목적 올인원 스크린 ‘원퀵’ △울트라기어 게이밍노트북 △틔운 미니 등 20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철배 전무는 “고객에 대한 세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발굴해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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