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검사 감소...서울 신규 확진 4만명대
2022.03.21 11:37
수정 : 2022.03.21 11:37기사원문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4만1078명 증가한 208만3188명이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1월 넷째주 3000명대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난 이후 설 연휴 4000명대로 올라섰으며 3월 들어서는 하루 확진자가 12만명까지도 돌파하는 등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검사를 보면 7만1590명으로 전일 6만7919명 대비 늘었다. 이 가운데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5만921명으로 전일 4만9974명 대비 증가했다. 신속항원검사는 2만669명으로 전일 1만7945명 대비 늘어든 모습이다.
이에 따른 재택치료자는 신규 5만6182명이 나와 현재 34만9733명이다. 누적 재택치료자는 176만5764명이다.
사망자는 39명이 추가로 나와 3098명을 나타냈다. 치명률은 0.15%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