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평촌·일산점에 클린 뷰티 편집숍 '뉴앙시에' 오픈
2022.03.22 06:00
수정 : 2022.03.22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체험형 클린 뷰티 편집숍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 평촌점과 다음달 1일 일산점에 체험형 클린 뷰티 편집숍 '뉴앙시에'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스킨케어부터 바디케어, 니치퍼퓸, 홈 프레그런스 등 다양한 분야의 클린 뷰티 브랜드 24개를 엄선해 선보인다.
체험형 공간도 마련해 쇼핑에 재미를 더했다. 단순 상품 진열과 판매 중심이었던 기존 뷰티 매장에서 탈피하고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인 체험 콘텐츠로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조향 체험'과 친환경 재료들을 사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조향 체험은 니치 퍼퓸 트렌드와 맞물려 선물용 또는 데이트 코스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규 오픈을 기념해 구매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각 매장 오픈일로부터 5월 30일까지 '뉴앙시에' 매장에 방문해 브랜드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클린 뷰티 브랜드인 '원플러'의 핸드크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5월 31일까지 '뉴앙시에' 매장에서 1개 제품 이상 구매한 고객은 '석고 방향제 만들기'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각 브랜드별 금액 할인 또는 감사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수연 롯데백화점 메이크업&퍼퓸팀장은 "코로나로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짐에 따라,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이번 편집숍 오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 있고 재미있는 뷰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