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KLPGA 골프구단 챔피언십' 개최...소외아동 후원 이벤트 진행

      2022.03.22 13:33   수정 : 2022.03.22 13: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BI저축은행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전남 여수 장수안포로에 위치한 디오션CC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골프구단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LPGA 최초 골프구단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KLPGA 14개 구단이 참가하며, 각 구단에서 2명의 선수가 1개팀을 구성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SBI저축은행 소속으로는 KLPGA 통산 3승 이소미와 문정민을 비롯해 김지현, 이가영, 이다연 등 선수들이 출전한다.



24일과 25일에 진행되는 예선은 포섬스트로크, 26일 본선 8강, 4강전은 포섬매치플레이, 27일 결승전은 포볼매치플레이로 치뤄진다.

이와 함께 SBI저축은행은 이번 대회에 소외아동 후원을 위한 기부 이벤트 '희망저축 버디'를 진행한다. '희망저축 버디'는 경기 중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소외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하는 이벤트다.


이를 통해 기업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골프팬과 대중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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