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청년행복주택 1호 5월준공 ‘초읽기’…24세대

      2022.03.22 11:23   수정 : 2022.03.22 11: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안양8동 명학마을에 들어서는 두루미하우스가 5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라고 21일 밝혔다.

안양시 관내 행복청년주택 1호인 두루미하우스는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해 206억원을 투입되는 가운데 LH가 위탁받아 건립 중이다.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2652㎡)에 조성되는 두루미하우스에는 청년행복주택 24세대가 들어서고 다목적실, 마을공방, 공유부엌 등을 갖춘 주민공동이용시설이 확보된다.

세대별 23.1㎡ 규모인 청년행복주택은 작년 7월 입주자 선정이 끝난 상태이며, 오는 5월 말 준공과 함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역주민 소통과 소득 창출에 기여할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오는 4월 중 모집 공고가 시작된다.
두루미하우스에는 135대 수용능력을 갖춘 주차장이 지하1-2층에 확보돼 주차난 해소에도 부응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두루미하우수 조성 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하겠다.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따른 청년주택 건립이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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