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코로나19 양성 판정
2022.03.23 13:48
수정 : 2022.03.23 13:48기사원문
전 미국 퍼스트레이디이자 상원의원과 국무장관을 지낸 힐러리 클린턴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클린턴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양성판정 사실을 언급하면서 “가벼운 감기 증세가 있지만 괜찮다”고 적었다.
그는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은 것으로 인해 중증을 막았다며 부스터샷을 포함한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또 클린턴은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별도로 격리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젠 사키 미 백악관 대통령은 두번째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이번주 예정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