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상업시설…대구 ‘빌리브 파크뷰’ 분양 중

      2022.03.24 09:00   수정 : 2022.03.24 09:00기사원문

금리 인상과 각종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임대 소득을 얻기 위한 상가 투자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 차단되자 상가로 돈이 몰리는 것이다. 특히 입지가 좋고 배후수요를 확보한 데다 희소성까지 높은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처럼 상가 분양이 인기를 끄는 것은 다주택자들의 세부담으로 뭉칫돈이 상업시설로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KB국민은행 '2021 한국부자보고서'를 보면 총자산 50억원 이상 부자들은 빌딩•상가 비중이 14.4%로 50억원 미만(6.7%)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이처럼 상업시설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 분양 중인 '빌리브 파크뷰' 상업시설이 관심을 끌고 있다.

빌리브 파크뷰 상업시설은 공원 조망이 가능한(일부 호실 제외)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탁월한 가시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빌리브 파크뷰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 역세권에 들어서며, 국토교통부 심의중인 대구 순환선 서대구로 트램(6월 확정 고시 예정)도 근처에 계획되고 있는 만큼 유동 인구 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

특히, 연평균 방문객 200만명(2020년 기준)에 달하는 이월드와 두류공원을 바로 앞에 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두류공원은 워터파크, 야구장 등의 레저시설들이 조성되어 방문객이 몰리는 곳이다. 특히, 대구시가 2030년까지 1035억원을 투입해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만큼 후광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역세권 입지도 강점이다. 두류역이 직선거리 약 150m 거리에 있고 2025년 이전이 완료되는 대구시청 신청사가 직선거리 약 700m 거리에 있어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유리하다. 신청사가 이전하면 대구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1900여 명(2021년 기준)의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BRT(간선급행버스) 대명비산 구간이 검토 중이며, 두류공원로 지하화 계획 등 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또한 대형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연계 상권이 형성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인근 죽전역 상업시설 대비 40%가량 낮은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상가 투자가 가능하다.

빌리브 파크뷰 상업시설은 지하1층~지상 2층 규모로 총 22실로 구성되며, 상가 호실이 많지 않아 희소성을 갖췄다. 아파트•오피스텔 입주민 고정수요와 사업지 주변 크고 작은 아파트 단지 등 주거 시설이 밀집한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지하 1층에는 프랜차이즈 카페, 패스트푸드, 약국, 편의점, 안경점, 휴대폰 판매점, 음식점, 부동산 등으로 MD를 구성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대형은행, 프랜차이즈 카페, 병•의원, 음식점 등이 입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 비교적 넓은 공간으로 구성돼 대형 음식점, 대형카페, 대형뷔페, 뷰티헤어샵, 피부관리샵, 스파, 마사지샵, 학원 등을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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