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윤 당선인 공약 데이터 산업 20조 투자..국책사업 수행 부각↑

      2022.03.25 10:42   수정 : 2022.03.25 10: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엔젤이 정부의 데이터 산업 대규모 투자와 더불어 윤석열 정부의 차기 데이터 정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유엔젤은 전날보다 4.48% 오른 4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는 내달 데이터산업법 시행에 맞춰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신설하고,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산업에 향후 3년간 20조원 이상의 재정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신설하고 자율주행, 금융재정 등 6개 분야 국가중점 데이터를 고품질로 추가 개방한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통해 '개인정보 전송 요구권' 도입과 데이터형식·전송방식 표준화 지원 등도 추진한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의 차기 정부 역시 데이터 정부를 표방하고 있어 데이터 관련 기업들의 지속적인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


한편 유엔젤은 5G 솔루션 및 빅데이터 등과 관련해 국책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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