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행작가 공모중

      2022.03.26 10:02   수정 : 2022.03.26 10: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지역작가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미술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고자 ‘2022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는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해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억원 예산을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투입한다. 김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행 작가 팀은 1프젝트당 5명 내외 작가로 구성돼야 하며, 공고문에 제시된 장소를 대상으로 시민참여 방법, 구체적 작품계획을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사업대상지는 양곡리 지방도 356호선 양 옆에 위치한 옹벽이며, ‘주민참여 공동체 프로그램형’-‘작품 설치’ 등 두 가지 유형 복합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주민참여 공동체 프로그램형은 해당 대상지에서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이 직접 미술작품을 설치한다. 작품 설치 분야는 벽화-회화-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형태를 담아낸다.

응모를 희망하는 경우 소통을 주제로 두 개 분야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포문화재단은 심사를 통해 1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대 9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25일부터 4월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며, 세부내용은 김포시-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평화기획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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