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주역’ 네오플, 전 직군 대규모 공채 실시

      2022.03.28 10:53   수정 : 2022.03.28 10: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들을 개발하고 있는 네오플이 대규모 공개채용(공채)에 나선다.

넥슨 자회사 네오플은 오는 4월 17일까지 2022 신입 경력사원 대규모 공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넥스트 스테이지(Next Stage)’란 테마로 이뤄진다.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게임 플레이어처럼 더 넓은 경험과 커리어로 도약하고자 하는 인재들과 함께 신규 프로젝트 및 라이브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멀티미디어 △사업 △기술지원 △경영지원 △웹 등 총 8개 전 직군에 걸쳐 100명 내외다.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 후 전형 절차는 4월 18일 서류 검토를 시작으로 직무 분야에 따른 테스트와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중 입사 예정이다. 근무지는 직군 및 부서에 따라 네오플 제주본사와 서울 지사로 나눠진다.

네오플은 지사를 제주와 서울로 나누어 운영하는 만큼, 임직원들 생활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폭넓은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포인트 지급, 사내 어린이집 운영, 중식 및 석식 무료 식사 제공, 종합건강검진 및 단체 상해보험 지원, 3년 단위 근속휴가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제주 본사에 근무하는 경우 주거 지원과 직원 및 배우자, 자녀 대상 항공마일리지 지급 등이 추가로 이뤄진다.

네오플 장민석 인사팀장은 “네오플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최고 동료들이 모여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보고자 끝없이 도전하는 곳”이라며 “플랫폼과 장르에 구별 없는 게임 개발 환경 속에서 개인과 조직 성장을 경험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네오플 대표작 ‘던전앤파이터(던파)’는 2005년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 8억 5000만을 기록하며 액션 장르에서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 24일 론칭 후 첫날 이용자 수 100만 명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시작으로 멀티플랫폼 ‘DNF Duel’과 ‘프로젝트 오버킬’ 등 던파 IP를 활용한 신작들을 대거 준비 중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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