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어스아워' 캠페인 4년 연속 동참

      2022.03.28 10:53   수정 : 2022.03.28 10: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원무역은 지난 26일 전등끄기 실천 캠페인인 '어스아워 2022'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비영리 자연보호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 주관으로 2007년 첫 시행된 이래 전 세계 180여 개국 1만8000여 개 랜드마크가 동참 중인 글로벌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의 자발적 소등을 통해 지구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려오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는 영원무역은 올해 작년보다 참가 규모를 늘려 총 6개 사업장에서 올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전년대비 약 27%가량 증가한 약 175kwh의 전력을 아꼈고, 어린 소나무 약 1050그루를 심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거뒀다.


세계자연기금(WWF)의 한국본부 이사로 활동 중인 영원무역 성래은 사장은 "지속가능성의 추구라는 당사의 비전과 철학 아래 4년째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다"며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크고 작은 친환경 가치 실천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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