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브랜드파워 NGO 부문 2년 연속 1위

      2022.03.29 08:29   수정 : 2022.03.29 08: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월드비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년 연속 NGO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월드비전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에 대해 지속적 관심을 촉구하며 ‘세계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의 ‘월드 이즈 원’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월드비전의 대표 친선 및 홍보대사 16인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10월에는 방송사와 협력하여 유튜브를 통해 120여개국에 ‘월드 이즈 원’ 콘서트를 생중계한 바 있다. 콘서트에는 영향력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 총 24팀이 출연, 전 세계인이 하나되는 글로벌 콘서트로써 콘서트 영상 누적 조회수 261만회를 달성했다.


또 콘서트에 앞서 MZ세대를 겨냥한 SNS 댄스 챌린지 등이 온라인에서 참여 가능한 새로운 언택트 기부 문화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대면 캠페인이 어려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언택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전 세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들을 고민하고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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