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메타버스 게임 2탄 오픈 쉐푸드 세계관 구축

      2022.03.29 11:27   수정 : 2022.03.29 11: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푸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활용한 가정간편식 '쉐푸드(Chefood)' 브랜드 게임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식품업계 최초로 론칭한 에센뽀득 메타버스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준비한 후속 콘텐츠다.

이번 게임은 메타버스 공간에 마련된 Chefood 브랜드 공간인 쉐푸드 빌리지를 달리는 쉐프 런이다.

요리사의 꿈을 위한 유학 당일 아침, 늦잠으로 비행기를 놓칠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무사히 공항까지 도착시켜야 한다.

집부터 공항까지 놓인 수많은 장애물들을 달리고 넘어야 한다.
스테이지는 총 8단계로 준비되어 있다. 코스 곳곳에 놓인 두툼한 Chefood 통돈까스를 먹으면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특정 스테이지에 숨겨진 왕 통돈까스를 획득하면 단숨에 마지막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이번 Chefood 메타버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요소 외에도 쉐푸드 빌리지라는 공간으로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엮는 Chefood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통돈까스를 시작으로 만두, 밀키트 등 HMR 제품과 요리사를 꿈꾸는 주인공의 스토리를 담은 메타버스 콘텐츠를 쉐푸드 빌리지 안에서 풀어나간다는 설명이다.


롯데푸드는 소비자들이 보다 쉐프 런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주간 및 월간 이벤트를 각각 나누어 풍성한 참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