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문홍성 사장 각자대표 선임

      2022.03.29 17:27   수정 : 2022.03.29 17: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두산이 사업부문 총괄(CBO) 문홍성 사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민철 사장, 사업총괄(CBO) 문홍성 사장 등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문 신임 대표는 기획재정부, 대통령 비서실 등을 거쳐 2010년 ㈜두산 지주부문 전략지원실에 합류해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지냈다.

이후 지난해 말 ㈜두산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문장에 선임됐다.
문 대표는 향후 전자소재 등 기존 사업과 협동로봇, 수소드론, 물류자동화 등 신사업의 본격적인 성장과 신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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