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 질감 그대로… LX하우시스, 친환경 벽지 ‘지아 패브릭’
2022.03.29 11:00
수정 : 2022.03.29 18:15기사원문
'지아패브릭' 벽지는 패브릭 직물의 촉감과 입체감을 살린 차별화된 디자인과 식물유래성분을 제품 표면층에 적용한 친환경성으로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어왔다.
새롭게 리뉴얼된 2022년형 '지아패브릭' 벽지는 무광 컬러와 패브릭 질감을 한층 더 살린 디자인 패턴이 추가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최근 국내에서 각광받고 있는 '무광 인테리어'를 반영한 다양한 질감의 무광 컬러가 대폭 추가됐다. '무광 페인팅' 컬렉션은 실제 페인트를 칠한 듯한 깔끔하고 선명한 무광 느낌을 잘 구현해 냈다. 특히 진한 무광 컬러의 경우 벽지 표면 인쇄층 밑의 발포층에도 인쇄층과 동일한 컬러를 넣어 긁힘(스크래치)에 강하고 이음매 표시도 거의 나지 않는다. 또한, 고급입체공법 적용으로 기존 제품보다 실제 원단을 만지는 듯한 패브릭 특유의 도톰한 질감과 두께감을 한 층 더 살린 '리얼 패브릭' 컬렉션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을 도와준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리뉴얼된 '지아패브릭' 벽지는 기존의 친환경성과 패브릭 질감에 무광 컬러 등 다채로운 디자인이 추가돼 봄 맞이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