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대체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 노려볼까
2022.03.31 10:14
수정 : 2022.03.31 10:14기사원문
실제 올해 1월 강북구에서 분양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의 경우 최저 청약 당첨 가점이 54점에 달했고, 2월 영등포구에 공급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최저 청약 당첨 가점이 59점이었다.
이렇다 보니 오히려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의 경우 강남, 강북은 물론 서울에서 온전한 내 집 마련은 사실상 힘든 수준이다. 청약 가점에 들어가는 무주택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자녀 수에 따라 가점이 높아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출산 계획을 세우기 조차 버거운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이라면 기존에 공급돼 매매를 할 수 있는 주택이나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신규 상품인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주택청약과 달리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주거용으로 사용시에도 주택 청약 시 무주택 인정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을 염두에 둔 수요자들에게는 주택 대체재 뿐만 아니라 징검다리 역할도 할 수 있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및 증빙의 의무도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실수요 및 투자자 모두가 부동산 상품 중에서 현재 가장 선호하고 있다.
여기에 아파트 대비 대출규제도 상대적으로 느슨한 점도 있다.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40% 이하에서 시작하는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통상 취득 가격의 70% 안팎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4월, 서울 광진구에서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 ‘아끌레르 광진’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아끌레르 광진’은 아파트 대비 실속 있는 분양가에 상품성 마저 유사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6층, 1개 동으로 지어지는 ‘아끌레르 광진’은 원룸 위주였던 기존 오피스텔 상품과 달리 전용면적 45㎡ 총 154실 전체가 복층형 구조로 공급돼 타입에 따라 약 17~19㎡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소형 아파트는 물론 일반적인 오피스텔 보다도 더욱 높은 공간 효율성과 실사용면적을 갖춘 셈이다.
특히 ‘아끌레르 광진’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특화시설로 강남권 아파트에서조차 쉽게 볼 수 없었던 루프탑 인피니티 풀(시각적으로 경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수영장)과 라운지 등이 마련돼 도시 전경을 바라보며 여가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
서울의 핵심 지역인 광진구에 속해 있는 만큼 단지 가까이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도 있다. ‘아끌레르 광진’은 2호선 구의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도보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을 이용해 잠실과 강남, 을지로와 시청 등으로 이동이 쉽고, 잠실대교와 청담대교를 통해 삼성GBC(예정) 및 잠실MICE(예정) 등으로 접근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와 건국대학교 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에 들어서 있다. 뚝섬한강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등 서울 도심에서 쉽게 만끽할 수 없었던 자연환경도 근거리에 있다.
교육 여건은 최상위에 속한다. 자양초를 비롯해 건대부속중, 동국대부속여중, 건대부속고, 동국대부속여고 등이 단지에서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도 가깝다. 어린 자녀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을 정도다.
‘아끌레르 광진’은 개발 계획에 따른 수혜가 예정돼 있어 분양 이후에는 집값 상승도 눈 여겨볼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광진구 신청사와 업무ㆍ숙박ㆍ판매 및 문화 집회시설 등의 조성이 예정된 구의역 KT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버스터미널 및 호텔, 업무시설, 관광시설, 상업시설이 갖춰질 예정인 동서울터미널 개발사업도 예정돼 있다.
현재 ‘아끌레르 광진’은 수요자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모델하우스는 광진구 능동로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