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기다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그랜드 오픈

      2022.03.31 15:51   수정 : 2022.03.31 15: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남권 최대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31일 정식 개장하고 손님 맞이를 시작했다.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15만8000㎡(4만8000여평) 규모로 선보이는 야외 테마파크로 국내 최초 도입되는 ‘자이언트 디거(Giant Digger)’, ‘자이언트 스플래쉬(Giant Splash)’ 등 탑승 및 관람 시설과 대규모 퍼레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월드 부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강화된 방역활동과 함께 4월 10일까지 입장객을 일 6000명으로 관리하는 100%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이후에는 오후권 판매를 통해 고객 밀집도를 분산시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 하루 전인 30일에는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안세진 롯데 호텔군HQ 총괄대표,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와 이동호 부산시의회 부의장,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정임수 기장군 부군수 등 파크 조성에 함께한 주요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정식 개장을 알리는 오프닝 세레모니 행사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그룹별 파크투어를 진행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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