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대학 착한기부… 120만마리 치킨 나눴다

      2022.03.31 18:11   수정 : 2022.03.31 18:11기사원문
제너시스비비큐(BBQ)는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2000년부터 지금까지 23년간 총 120만마리의 치킨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00억원 규모다.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BBQ의 교육시스템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사회공헌활동이다.

모든 지점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BBQ는 1999년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 치킨대학을 확장, 이전했다.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함께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된 착한기부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BBQ가 올해 1·4분기 전달한 치킨은 총 1500마리로 베데스다, 승가원, 엘리엘동산, 향림원 등 장애우복지센터와 아동복지센터에 기부됐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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