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년창업존 입주기업 추가 모집
2022.04.01 06:43
수정 : 2022.04.01 06:43기사원문
만19세~39세이하 청년 사업자(예비, 창업3년 이내) 추가 모집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초기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START 2030 청년창업존' 추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창업존은 한국디자인진흥원 미래디자인융합센터와의 공간사용 협약으로 센터 내 약 142m²(43평)의 공간에 12개의 개방형 사무공간과 회의실을 마련해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입주 기간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장,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대상은 양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사업자며, 오는 4일부터 입주가 완료될 때까지 연중 모집한다.
기간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의 공간사용 협약 기간에 의해 계약일로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이며, 시는 협약 갱신을 통해 창업 공간에 대한 지원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주민등록초본,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을 지참해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k9377@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존을 통해 창업자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의 매출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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