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취약계층 미디어 참여확대 공모선정

      2022.04.01 07:00   수정 : 2022.04.01 07: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미디어 지원 공모사업 ‘미소-이음 프로그램’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미소-이음 프로그램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미디어 취약계층이 미디어 이용, 비판적 이해, 콘텐츠 제작능력 등 미디어 소통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실습 및 체험형 미디어 교육을 지원한다.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소 프로그램’을 맡았으며,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를 비롯해 7개 단체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음 프로그램’ 수행 기관으로는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 등 5개 단체가 선정됐다.


손정선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장은 “이번에 공모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 “취약계층은 미디어에 접근할 기회가 많이 없어 정보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데 이번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취약계층의 미디어 참여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